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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다양한 가치의 탄생 '코워킹 스페이스'
  • 디자인포럼 에디터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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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다양한 가치의 탄생 '코워킹 스페이스'

By 허은미(스토리텔러)

 한 지붕 아래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모여 일하는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이제 우리 삶에서 그리 낯설지 않은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을 쓰는 작가도, 프리랜서 디자이너도,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도 한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혹은 독립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린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해외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중국 베이징의 코워킹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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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esignboom>

첫 눈에 업무 공간이 맞나?’ 싶은 생동감 넘치는 이 공간은 옐로우와 블루라인으로 꾸며진 열린 공간을 중심으로 로비와 복도, 크고 작은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긴 카운터 바에서부터 다양한 크기의 작업 공간이 연결되면서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2. 중국 스타트업 ‘Fountown’의 코워킹 스페이스 컨셉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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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esignboom>

중국의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Fountown'은 컨셉 공간을 선보였다. 이 공간은 'Farm land'를 컨셉으로 하여 햇빛과 공기, , 산소 등의 영양소가 근로자에게 공급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자연 요소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나무 소재와 식물, 투명한 유리 파티션은 업무 공간이지만 자연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듯 쾌적함을 준다.

 

3. 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코워킹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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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esignboom>

암벽장인가?’ 많은 이들이 이 공간을 보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곳은 브루클린의 한 코워킹 스페이스. 사람들은 업무 외 시간에 자유롭게 암벽을 타며 체력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고, 다시 업무로 돌아가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곳곳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만 같다.

 

4.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코워킹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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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esignboom>

'Salt'라는 이름을 가진 이 코워킹 스페이스는 업무 공간으로는 흔치 않은 네오클래식 컨셉을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에 가정식을 파는 고급 레스토랑처럼 보이기도 한다. 공간 내부 요소를 살펴보면 기둥과 벽의 몰딩에서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고 컬러 역시 중후한 브라운 톤을 가지고 있어 확고한 컨셉을 보여준다

 

5.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코워킹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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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esignboom> 

마치 현대적인 객실을 연상시키는 비교적 작고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 이 공간은 러시아의 한 코워킹 스페이스.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공간을 음영의 대비, 아기자기한 소품 요소로 재미있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는 미팅룸과 공용 키친, 서재 등 꼭 필요한 요소들이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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