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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 "아이가 있어요!" 경고메시지...자율주행 신개념 콘셉트 공개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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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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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19에서 미래 도심 자율주행 컨셉 M.VISION(엠비전)을 공개했다. 사진은 26개 첨단 ADAS센서가 장착된 ‘엠비전’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감지하는 모습.>

 

현대모비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9 CES에서 미래 도심 자율주행 콘셉트 ‘M.VISION(엠비전)’을 공개했다. 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과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Ambition)가 담긴 이름이다.

현대모비스가 전 세계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 시험차 M.BILLY(엠빌리)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레벨 4 이상의 미래차 콘셉트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엠비전은 차량 지붕에 모듈화한 자율주행 키트를 장착해 주변 360°를 정확히 인지하고, 전후좌우에 장착된 램프를 통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콘셉트다. 이른바 CASE(ConnectivityㆍAutonomousㆍSharingㆍElec trification)로 대표되는 미래차 트렌드를 반영했다.

동시에 램프 빛이 차량의 정보 표시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을 비춰 글씨 등 직관적 신호를 전달하는 게 가능해지는 만큼 자율주행차의 안전성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헤드램프는 40만개에 달하는 미세한 거울로 헤드램프 불빛을 조정해 노면에 특정 신호들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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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자율주행 HMI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신기술을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

  

엠비전의 핵심은 라이다 센서 4개와 다기능 카메라 센서 5개를 한 데 모은 자율주행 키트다. 차량 지붕에 얹는 방식으로, 차량 크기나 디자인과 무관하게 적용이 가능해 범용성이 높고 설계 원가 절감 효과도 크다.

자율주행 레벨이 오르더라도 차량 자체를 개조하거나 바꿀 필요가 없다.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키트를 통해 센싱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EE연구소장(전무)는 “현대모비스가 그 동안 주력해 온 센서기술과 미래차 램프 기술을 융합해 구체화한 자율주행 콘셉트으로, 기술경쟁력과 동시에 회사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과 함께 3D 리어램프를 세계 최초로 확보하는 등 램프분야에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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