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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포럼2015] 디자인 명사들과의 소수정예 만남 등 부대행사도 ‘풍성’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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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

디자인 명사들과의 소수정예 만남 등 부대행사도 ‘풍성’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10일 열리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15’의 핵심은 단연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연이겠지만, 다채로운 부대 행사 및 연계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도 VIP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구루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리미엄 토크가 마련된다. 프리미엄 토크는 지난해 디자인포럼 연사로 섰던 김다니엘 데이라잇 디자인 아시아 대표의 진행으로, 올 데이(All-day) 강연이 끝난 뒤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선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릭 레비와 현대무용가 겸 예술감독인 김설진 씨가 ‘창조와 융합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어 세계적인 푸드 디자이너 마르티 귀세, 남성복 브랜드 ‘문수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권문수 씨가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 나선다.

토크 행사가 끝난 뒤에는 연사들과 함께 하는 만찬 자리가 이어진다. 이는 참석자들이 디자인 명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디자인포럼2015가 끝난 뒤에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디자인 관련 행사들이 이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 ‘디자인코리아 2015’가 11일부터 나흘 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세계 디자인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최신 디자인 우수 제품 20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참가 업체와 바이어가 사전에 정보를 교환하고 전시 기간 현장 미팅을 진행하는 ‘바이어 매칭 시스템’을 운영,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Design, 기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획된 ‘헤럴드디자인테크’는 지난 9월부터 대장정을 시작했다. 디자인과 기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팀을 이뤄 두 달 간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오감(五感)’을 주제로 한 디자인과 기술 융·복합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은 오는 12월 3일 만나볼 수 있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기사원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110000175&md=20151110091618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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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포럼2015 #프리미엄토크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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