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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으로 발전한 농구화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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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

패션 아이템으로 발전한 농구화

By 안희찬 (스토리텔러)

NBA (미국 프로농구)를 보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다이내믹한 선수들의 무브, 스포츠만의 치열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경기 등등. 최근에는 다른 이유도 생겼다. NBA 선수들이 신고 나오는 농구화! 팀 컬러에 맞춘 디자인으로 완성된 선수들의 농구화는 경기 외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줬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으며 스트릿 패션으로도 애용되는 농구화. 오늘은 미적으로도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농구화를 브랜드 별로 만나보자.

1. 에어 조던 (Air Jordan)

<에어조던 31을 신고 있는 러셀 웨스트브룩, 사진 출처 = Sneaker News>

에어 조던은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창시한 브랜드이다. 1985년에 처음 발매된 이 브랜드는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해 농구화 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넘버링 브랜드 뿐 아니라 선수들의 개인 운동화인 시그니처 운동화도 발매하고 있다. 에어조던은 디자인에도 깊은 심혈을 기울이기로 유명하다. ‘에어조던 2’에선 단단하고도 강인한 외관과 당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솔 유닛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에어조던 11’은 처음으로 에나멜 소재를 사용해 일상화로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조던 31과 32 또한 수려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 나이키 (Nike)

<르브론 솔져 11을 착용한 르브론 제임스, 사진 출처 : sneakernews>

현 농구화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브랜드 나이키다. 나이키는 막대한 자본을 이용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농구화 시장에서 큰손으로 자리매김 했다. 르브론 제임스나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등 나이키 브랜드 소속 선수들만 봐도 현 NBA를 이끌어가는 슈퍼스타들만 모아놨다. 그만큼 나이키는 디자인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편 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농구화, 르브론 시리즈의 경우 농구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제품의 기능도 훌륭하고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낸다. 특히 기존 농구화들이 채택한 신발끈 형식이 아닌 스트랩형 으로 출시됐다. 이 스트랩 스타일은 르브론 농구화 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