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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라샤펠 <아름다움의 본질>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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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 2017-04-02

 

전시명: 데이비드 라샤펠 <아름다움의 본질> 展

전시일정: 2016.11.19 (토) ~ 2017.04.02 (일)
전시장소: 아라모던아트뮤지엄 M1~M4

주관:: 아라모던아트뮤지엄

이용시간 정보

★ 전시 일정 연장 안내 ★

   2016년 11월 19일 ~ 2017년 04월 02일

* 관람시간 안내

(2월 26일까지) 

일~목,공휴일 10:00~19:00

금, 토요일 10:00~20:00

(2월 28일 ~ 4월 2일)

월~금요일 11:00~20:00

토, 일, 공휴일 10:00~20:00

* 예매시 대기시간 없이 우선 입장됩니다.

* 관람 종료 1시간 전 티켓구매 및 입장 마감

* 휴관일 : 2월 27일

2011년 예술의 전당, 데이비드 라샤펠의 첫 한국 전시를 통해 사진의 또 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주었다.

2016년 서울, 이번 [데이비드 라샤펠: INSCAPE OF BEAUTY] 전시는 좀 더 과감히 자기 자신과 인간에 

대해 깊숙이 투영해 볼 수 있다. 그는 인간의 탐욕, 욕심, 과대망상적인 소비 그리고 인류가 짊어져야 할 

모든 것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내었고, 이를 아름답게 그려내려고 노력하였다. 인류와 인간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바로 이것이 아름다움의 본질을 뚫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이 인간을 질투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삶이 짧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각과 아름답게 살아갈 힘을 얻을 필요가 

있고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데이비드 라샤펠 작품 속에 과연 무엇이 담겨 있으며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얻고, 버려야 할 것, 유지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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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1984년, 초창기 순수 예술 작품을 포함해 앤디워홀을 만나 'interview' 매거진의 포토그래퍼로 근무하면서

촬영한 작품 그리고 수많은 정상급 매거진 (VOGUE, interview, i-D등) 커버와 내지를 장식했던 셀러브리티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셀러브리티: 마이클 잭슨, 에미넴, 엘튼 존,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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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진행된 '보티첼리 라이매진(Bottucelli Reimagined)'에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인 'Rebirth of Venus' 작품이 13m  초대형 벽면에 설치되어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함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라샤펠의 최근작인 'Once in the Garden' 작품은 다소 충격적일 수 있으나 작가가 인간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각을 온전히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아만다 레포어, 나오미 캠벨, 파멜라 앤더슨 등의 누드 작품들 또한 작가가 바라보는 관조를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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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Desire' 와 'Land Scape'의 두가지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나오는 'Desire'에서는 소비, 탐욕, 욕망 등 인간의 탐욕과 과대망상적인 소비와 끊임없는 욕망을 주제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뒤에 나오는 'Land Scape'에서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최신작인 'Land Scape', 'Gas Station'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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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4

'Deluge'라는 주제로 가지고 데이비드 라샤펠은 다시 순수예술사진으로 돌아간 후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품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대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은 각기 보는 사람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각각의 작품을 다르게 판단하고 다르게 보고 다르게 해석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작품에서 감동을 느끼고 어떤 이들은 다른 작품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David LaChapelle

데이비드 라샤펠은 패션, 광고계를 넘나들며 예술계에서 인정받은 사진작가이다. 1980년, 뉴욕의 여러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당시 그의 작품은 앤디워홀을 사로잡았고, 'interview' 매거진에서 

사진작가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다. 그가 선보인 셀러브리티들의 사진은 긍정적 반응을 얻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의 잡지사들과 사진작업을 하며 가장 인상적인 광고 캠페인들을 만들어 낸다.

2006년, 상업사진 작업을 최소화하고 그의 근원인 순수예술 사진 작업에 더 집중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그는 전 세계적으로 상업 갤러리와 공공 미술관 두 분야 모두에서 활동한다. 바비칸 뮤지엄 (Barbican

Museum, London), 오르세 미술관 (Musee D'orsay, Paris), 뮤제 드 라 모네 (Musee de la monnaie, Paris),

팔라쪼 레알 (Palazzo Reale, Milan), 안티구오 꼴레히오 데 산 일데폰소 뮤지엄 (Mexico City),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 (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 더 레버 하우스 (The Lever House, New York), 아트 인 타이페이

(Art in Taipei, Taiwan), 루돌피눔 갤러리 (Galerie Rudolfinum, Prague), 사진 박물관 (Fotografiska Museet, Stolkhold),

텔아비브 미술관 (The Tel Aviv Museum of Art, Israel), 팔라쪼 델레 에스포시지지오니 미술관 (Palazzo delle Esposizioni, Rome)

등과 같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에서 전시를 한 바 있다.

그는 예술의 역사부터 스트리트 문화, 형이상학부터 불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지속적으로 영ㅇ감을 받았으며, 

21세기 팝 문화의 양명적 이미지를 작품에 투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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