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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이’ 우주복 날씬해진다…‘테슬라車’ 일론머스크, 신형 우주복 공개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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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뚱뚱이’ 우주복 날씬해진다…‘테슬라車’ 일론머스크, 신형 우주복 공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테슬라 전기차로 성공 신화를 쓴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가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날씬한 신형 우주복을 공개했다. 기존의 뚱뚱한 우주복을 뛰어넘는 혁신이다.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외에 민간 우주항공전문기업 스페이스X의 대표도 맡고 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신형 우주복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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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첫 번째 우주복 사진”이라며 “주목할만한 점은 실제로 작동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형이나 실험용 제품이 아니라 실제 우주에서 입고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는 “이미 진공 압력을 두 배로 테스트했다”며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은 따로 하면 쉽지만 서로 조화하도록 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신형 우주복 디자인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첨단 미래 우주복처럼 보인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사용해 온 기존의 ‘뚱뚱한’ 우주복과 비교하면 머스크의 신형 우주복은 더욱 특별해보인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통한 화성 이주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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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테슬라#기술#디자인#우주#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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